표지

꽃이 피다 지다 피다 mixed media on canvas104*74cm, 류준화

미술의 사회적 역할, 특히 여성주의 미술의 가능성을 오래 고민하고 실천해 온 화가 류준화. '여성의 이미지가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기보다는, 좀 더 신화적이고 영적인 여성 이미지들이 생겨나서 경계를 넘으려는 모든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 자유로운 여행에 수호자와 위로가 되어주길' 바라는 그녀의 작품들은, '자신의 몸을 희생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여성들의 욕망, 몸이 희생되더라도 경계를 넘는 여성들의 새로운 삶과 세계에 대한 판타지'를 담고 있다. 1998년 경북 봉화군 청량산 비나리 마을로 귀농한 뒤, 현재 산골미술관을 운영하며 예술을 매개로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적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딸들에게 희망을' 소식지 5호 (한국여성재단소식지신_최종).pdf

Contents

03 사립문 무지개의 나라에서 뛰우는 편지

     조형 /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특집 -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04 칼럼 11월의 어느 괴로운 날

     오한숙희 / 여성학자·칼럼니스트

06 기부자 인터뷰 기부자가 만드는 안전·안심사회

     강원화 기부자

     김은미 기부자

09 문화나눔 '버자이너 모놀로그'에 귀기울이다

     유재경 / 한국여성재단 W.C 기자단

나눔과 공감

10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

     보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육사업

12 '치유하고 나누는 삶'에 대한 희망을 키워요

     희망키움뱅크

14 모든 경계엔 꽃이 핀다-다문화 사회를 향하여 

     2012 BB희망날개 윙크페스티벌

소식

16 재정보고

18 후원현황

20 재단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