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전국시민운동가대회가
지난 7월 18일~21일간 전북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제11회를 맞이하는 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과 공동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습니다.
빈곤운동 및 생태운동가인 허병섭 목사, 길위의 신부로 활동하시는 문정현 신부와 함께 한 운동의 진정성에 대한 대화,
환경/정치/여성/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된 토론마당, 풀뿌리 시민운동사례 발표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 250여명의 시민운동가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사회 현안과 장기적 전망을 논의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본 재단은 이 행사의 후원과 더불어
강경희 사무총장, 이은희 사무국장 외 6명의 대리가 동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재단은 시민사회 현안과 운동가들과의 소통의 현장에
겸허히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