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다문화정책포럼 개최

기업사회공헌을 통해서 본 한국사회 다문화정책 및 방향

◇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 Hoang Ba Thinh 교수 초청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현황 및 베트남 정부 정책 분석

◇ 정부-기업-NGO 부문의 다문화가정 지원 및 정책에 대한 다각적 접근 모색 시도

2012년 11월 27일(화)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다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주최: 한국여성재단/후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포럼에는 국제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곽상용 부사장(삼성생명), 김금래 장관(여성가족부), 김상희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남윤인순 국회의원(민주통합당), 다문화가정 및 국제결혼이주여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NGO들이 참석하여 본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고 향후 진정한 다문화사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다문화정책포럼은 2007년도부터 한국여성재단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사업 날자 프로젝트'(후원: 삼성생명)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다문화정책 방향에 대한 모색을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현미 교수(연세대학교)가 한국여성재단 결혼이주여성친정방문 날자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하고 Hoang Ba Thinh 교수(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 )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현황 및 베트남 정부정책을 발표한다.

2012년 현재 결혼하는 10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일 정도로 다문화가정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여성재단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민-관-기업의 영역에서 향후 한국사회의 진정한 다문화사회 실현을 위한 지원 및 정책을 조명해 보고자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