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조세현의 다문화가정 사진전 'the family'의 주인공, 다문화가정이 전시회에 초대돼..(2012.06.01)
  • 조회 수: 22674, 2013-01-17 21:08:18(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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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현의 다문화가정 사진전 'the family'의 주인공,

    다문화가정이 전시회에 초대돼.. 

     

    전국 각지의 다문화가정, 62일 오후2시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 방문 예정

     

     

    다문화가정사진전1.jpg

    <조세현 작가가 사진의 주인공인 씨웡랏점짓씨에게 화보집을 소개하는 모습>

     

    조세현의 다문화가정 사진전 ‘the family’를 주최하는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은 오는 6 2일 오후 2, 사진의 주인공인 다문화가정들을 초대한다

     

    한국여성재단은 2007년부터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의 친정방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날자(NALJA)>를 진행해왔다. <날자>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 이후 친정을 방문하지 못했던 158가족이 친정을 방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조세현 작가가 이들의 친정방문을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과 한국에서의 추가촬영으로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사연 없는 가족은 없다지만 먼 타국에 시집와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생활은 하나하나가 다 사연이 되곤 한다. 겨울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모르고 나무들이 죽는 걸로 착각해 나무도 죽고 못 사는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했던 팜티누엔씨는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고향을 방문했다. 배우 장서희씨의 극중 이름 '민소희'를 따라 딸이름을 '소희'라고 지은 부티엉아씨의 친정방문 촬영 당시 실제로 장서희씨가 촬영을 동행해 부티엉아씨의 가족을 놀라게 한 일, 아픈 아버지가 걱정되어 좀 더 머물고 싶다는 호앙 띠뚜란씨의 말에 스텝들 모두 눈시울을 붉힐 수 밖에 없었던 사연 등 사진전의 주인공들은 가지각색의 사연을 갖고 있다. 다문화가정들의 사연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소개되어 있고, 화보집에도 담겨 있다.

     

    사진의 주인공인 다문화가정들을 초대하는 6 2일에 조세현 작가가 직접 이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가족들을 위한 스페셜 화보집을 직접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the family’ 사진집은 비매품으로, 전국의 도서관과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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