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상(주) 청정원, 전국여성생활시설 식탁 위에 '희망의 숟가락'을 놓다 (2012.05.09)
  • 조회 수: 20503, 2013-01-17 19:58:05(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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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주) 청정원, 전국여성생활시설 식탁 위에

    “희망의 숟가락”을 놓다

     

     

    대상주식회사 식품사업 통합브랜드인 청정원에서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전국 361개 생활시설로 식료품 50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번 “희망의 숟가락”은 긴급생활지원이 수시로 필요한 전국쉼터, 생활보호시설, 그룹홈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를 나눔으로써 공동체 가족이 먹는 즐거움을 나누는’ 뜻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전국 여성생활시설에 식품을 전달해 온 대상주식회사는 성매매피해여성시설, 성폭력피해자보호시설과 가정폭력피해쉼터 등 건강회복과 안정이 필요한 여성을 위해 식문화를 나누었다.

    올해는 “희망의 숟가락”을 통해 아동청소년그룹홈, 피해자보호시설, 미혼모자쉼터 등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식품을 전달하였다. 식재료뿐만 아니라 간식용 쿠키프리믹스나 볶음밥 양념 구성은 아이들이나 여성 모두가 맛있고 재밌는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보통 혼자 식사를 하거나 다 같이 먹기 어려운 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시설 관계자가 전하였다.

    희망숟가락은 어린이날부터 거주시설에 차례로 배포하여 11일 싱글맘데이까지 제주와 도서산간 식탁에도 놓일 예정이다. 9일에는 노원구 소재의 동광모자원(모자보호시설)에 대상(주) 주홍 고객지원본부장과 임직원, 한국여성재단 명진숙 사무국장 등이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시설이 안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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