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 만들어요! (2012.06.26)
  • 조회 수: 20954, 2013-01-17 21:18:04(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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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 만들어요!

    - 한국여성재단 만만클럽, 여성주간을 맞이해 서울시와 함께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홍보부스 운영 -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조형)의 만만클럽은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2012년 온 사회를 불안하게 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사회적으로 제기하고,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여성주간 행사에 참여하여,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진행된다. 만만클럽은 ‘딸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는 정기기부자의 회원클럽’으로서, 안전․안심사회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한다.

     

     

    ‘나의 폭력지수 알아보기’를 통해서는 직접 일상생활속에서의 폭력적 성향을 체크해보고, 평화로운 관계맺기와 소통을 제안하는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성폭력근절을 위한 세계의 광고’는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을 촉구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담긴 광고들을 통해 시각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본 행사에는 이제석광고연구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적장애인에 대한 성폭력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중 지적장애 여성은 60~80%이며, 가해자는 친족 혹은 이웃인 경우가 63.8%로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 지적장애여성의 피해사례는 올해 상반기만해도, 지적장애여성만을 대상으로 성폭행한 30대 구속, 가해자가 16명인 대전 지적장애여성 여중생 성폭행 등 많은 피해사례들이 발생하였다.

     

     

    위와 같은 현실을 타개하고자, ‘성폭력피해자진술조서’라는 이름의 공익광고를 통해 지적장애여성들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폭력피해 뿐 아니라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일어나는 2,3차 피해의 현실을 드러내고, 한국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절차보조인’ 제도의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절차보조인 제도란 외국인에게 통역을, 청각장애인에게 수화 통역가를 붙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직접 질문하거나 답변하게 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다. 본 행사를 통해 공익광고를 통해 지적장애여성 성폭력 근절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중 여성단체 여성주간 행사는 2012년 7월 1일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분수대옆과 열린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문의: 한국여성재단 02-336-6463

     

     

    ※이제석광고연구소 재능기부로 제작된 공익광고 이미지

    공익광고_성폭력피해자 진술조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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